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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 서비스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6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가 5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 현경화)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 ▲컨투어메이크업(반영구화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 컨투어메이크업(반영구화장) 부문이 신설돼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컨투어메이크업(반영구화장)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은 “한국 뷰티 서비스 산업 전문인력의 우수성은 이미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뷰티 산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뷰티 산업계에서 한국 뷰티 서비스 산업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에 관해 상담과 요청을 해오고 있다”면서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은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이들을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 서울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1차 접수가 이뤄진데 이어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2차 접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조직위원회(02-541-2663)로 문의하면 된다.
